김건모 이혼, 김건모 아내 장지연, 김건모 성폭행 누명 무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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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이혼, 김건모 아내 장지연, 김건모 성폭행 누명 무혐의

by dkslsiem&&I* 2022.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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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건모가 혼인신고 2년 8개월여 만에 파경을 맞이했습니다. 성폭행 의혹을 받았지만 결국 혐의 없음 처분을 받고 누명을 벗으며 힘든 시기를 겪었던 김건모에게 시련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현재 '협의 이혼절차를 밟고 있다'라고 짧게 밝혔습니다.

 

김건모와 장지연은 김건모의 25주년 콘서트 뒤풀이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1년여간의 교제 끝에 13살 나이 차이를 딛고 부부로 거듭나면서 화제를 모았었다.  김건모의 아내 장지연은 유명 작곡가 장욱조의 딸이자 배우 장희웅의 동생이고, 클래식 전공 이후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실용음악을 공부한 재원이다. 이화여자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을 나온 후 피아니스 겸 작곡가로 활동 중이며 2011년 자신이 작곡한 곡들을 담은 첫 앨범 '두나미스'를 발표하고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기도 하였다.

 

2019년 11월 김건모의 결혼발표 후 이들은 축복 속에서 꽃길만 걸을 것 같았으나, 같은해 12월  유튜브 방송 가로세로연구소 측에서 김건모가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한 유흥주점에서 일하는 여종업원을 성폭행했다는 방송을 했다. 그러나 이 사건은 2021년 11월 검찰에서 무혐의로 처분하면서 3년 만에 김건모의 무고가 인정되어 사건은 마무리되었다.

 

성폭행 사건은 무혐의로 마무리되었지만, 오늘 '22.6.10 결국엔 김건모와 아내 장지연이 결혼 2년 8개월 만에 이혼한다는 근황이 전해지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 있다.  한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의 부부 사이는 조금씩 소원해져 이미 몇 개월 전부터 별거 중으로 지냈으며, 최근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매체에 따르면 김건모와 장지연은 위 성폭행 누명을 벗기도 전에 이미 파경을 맞았다고 하며, 당시 김건모의 장인인 장지연의 아버지는 끝까지 김건모의 혐의에 대해 믿지 않고 지지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아무래도 당시 충격이 꽤 큰일이라서 둘 사이에 갈등이 꽤 있었던 것으로 짐작된다. 

 

김건모는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의 최고 가수로서 서울예대 국악과 졸업이후 1992년 1집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로 데뷔, 독특한 보컬 음색과 음악성 등을 바탕으로 다수 가요 시상식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등 음악사에 길이 남을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김건모는 '핑계'를 비롯해 '잘못된 만남', '스피드', '첫인상', '아름다운 이별'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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