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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토레스 드디어 공식 출시!
쌍용차는 7월 5일 인천 영종도 네스트 호텔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어 정통 SUV '토레스'를 정식 공개 판매를 시작했다.
'토레스'는 과거 쌍용차의 대표 SUV였던 코란도와 무쏘의 아이덴티티를 잇는 정통 SUV 스타일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디자인으로 출시 전부터 이미 2만 5천여 대가 사전 예약되는 등 관심이 많이 받았다.
이 자리에는 쌍용차의 인수자인 KG그룹의 곽재선 회장도 참석, "쌍용차도 반드시 멋진 회사로 다시 태어나게 할 것을 약속한다"며 "좋은 주방장이 돼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시장에 내놓겠다"라고 말했다.
2022년 쌍용 '토레스'
- 가격 : 2,740 ~ 3,220만원
- 연비 : 11.2km/ℓ (4등급)
- 연료 : 가솔린
- 배기 : 1,497cc
- 차종 : 중형
- 외관 : SUV
- 정원 : 5명
내부 공간은 골프백 4개와 보스턴백 4개를 수납하고도 여행용 캐리어를 추가로 실을 수 있는 703L의 공간을 확보했다. 2열 좌석까지 접을 경우 1,662L의 적재가 가능한 대용량 적재 공간이 특징이다.
캠핑이나 차박 등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1.5L 터보 가솔린 엔진과 3세대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최대 토크 28.6kg·m, 최고출력 170마력의 힘을 낸다.
제3종 저공해자동차 인증을 획득해 혼잡통행료와 공영, 공항 주차장 이용료를 50~60% 감면받을 수 있다.
신호대기 등 정차 상황 때 엔진을 일시적으로 정지해 연비를 높이는 공회전 제한 시스템이 모든 모델에 기본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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