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수 거짓 방송 논란, 과거 지연수 시어머니 발언 논란, 신용불량자 발언과 거액의 지원금 논란, EBS 방송 결방 논란 등
지연수 프로필
출생 : 1980년 10월 22일 (나이 42세)
고향 : 서울특별시
직업 : 카레이싱 모델 현재 방송인
신체 : 170cm, 48kg, B형
소속사 : 에스드림이엔티
국적 : 대한민국
가족 : 아들 김민수
지연수, 일라이와 결혼
레이싱 모델 출신인 지연수는 2014년 그룹 유키스 출신의 아이돌 가수 일라이와 혼인신고를 했다. 이때 현직 아이돌의 결혼과 둘의 나이 차이가 11살 연상연하 커플이라는 점으로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그 후 2016년 아들 '민수'가 태어났으며 혼인신고 후 3년 만인 2017년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이때 일라이는 KBS 2TV 프로그램인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하면서 아내인 지연수와 아들 민수를 공개, 행복한 결혼생활을 보여주었다.
지연수, 일라이와 이혼
이들은 혼인신고한 지 6년 만에 2020년 이혼 소식을 알렸다. 일라이의 인스타그램에 의하면 둘은 이혼하기로 결정했고, 일라이는 미국에 민수(마이클)와 엄마는 한국에서 살기로 했다고 전했다. 지난 몇 년 동안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기도 하였다.
지연수, 방송활동 재개 및 논란
유튜브 심야신당
지연수는 유튜브 심야신당에 출연하여 신용불량자가 된 지 1년이 넘었고, 혼자서 아들을 키우느냐 1년 동안 일도 못해 생활고에 시달린다고 말해 전 남편인 일라이를 파렴치한으로 몰고 갔다.
강호동의 밥심
이 방송에서 지연수는 시어머니가 아파트 월세에 살고 싶다고 해서 일라이 명의로 월세집을 구해줬는데, 명의를 시어머니로 바꿔주면 더 이상 며느리를 괴롭히지 않겠다며 명의를 바꿨고 이후 시어머니가 그 돈을 가지고 미국으로 가면서 본인들은 전셋집을 나와 월세를 전전하며 살았다고 말했다. 또 지연수는 어린 남편을 대신해서 슈퍼카 유지비, 생활비등을 본인이나 친정의 도움으로 버텨냈으며 앞으로도 8년 6개월 동안 신용불량자로 살아야 한다고 했다. 이 방송으로 전남편 일라이와 일라이의 어머니 이미지는 완전 나락으로 떨어져 버렸다.
이후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에 의하면 22년 7월 9일 지연수와 직접 통화, '시어머니 보증금 먹튀 논란'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지연수는 이렇게 파장이 클 줄 몰랐다면서 당시 시어머니의 월세 아파트를 이사하는 과정에서 보증금 2,000만 원 정도 보태드렸다고 번복했다. 이에 동의 없이 명의 이전한 것과 보증금을 가지고 미국으로 날랐다는 그 전의 발언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EBS '인생이야기 파란만장' 결방
지연수는 EBS '인생이야기 파란만장'에 출연 녹화를 다 마치고 2021년 1월 28일 방송을 앞두고 있었다. 그러나 제작진은 방송 5시간을 앞두고 방송국 홈페이지를 통해 방송 결방을 알렸다. EBS 측은 결방에 대한 이유를 내부 사정이라고 확실한 이유를 알리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에 지연수의 거짓 방송을 폭로한 사람의 처가 지연수의 지상파 출연 소식을 듣고 방송국에 직접 전화해 지연수의 과거 행적을 폭로함으로써 방송이 결방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우리 이혼했어요 2
이후 2022년 지연수와 일라이는 방송 '우리 이혼했어요 2'에 출연하면서 이혼 2년 만에 재회했다. 방송 초반부터 지연수는 그동안 일라이와 그의 가족에게 당했다고 주장하는 일들을 자극적인 어휘로 쏟아냈으며 일라이가 이혼 법정에도 나오지 않고 문자로 이혼 통보를 했다며 전남편인 일라이를 계속적으로 비난했다.
하지만 방송 이후 여론의 반전이 일었다. 일라이의 직접적인 해명은 아니었으나, 그의 태도나 말 또한 아들에 대한 진심을 보여줌으로써 일라이에 대한 우호적인 여론이 생겨나게 되었다. 그러면서 고부갈등에만 초점이 맞춰졌던 이혼사유도 경제적인 문제가 더 컸다는 것과 일라이는 문제 해결을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을 제시하며 노력했던 사실도 알게 되었다.
자본주의 학교
우리 이혼했어요 2 방송 후 재결합에 실패한 지연수는 7월 10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자본주의 학교'의 '자본주의 식당'에 첫 번째 지원자로 나섰다. 이혼 후 신용불량자로 생활고에 시달리다 아이에게 2만 원짜리 치킨도 못 사주는데 본인이 무슨 엄마인가라는 자책이 들어 그 이후로 공장 알바부터 닥치는 대로 일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동안의 출연료와 광고비로 모든 빚을 상환해 현재 신용불량자에서 탈출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출연자들의 축하 박수를 받기도 했다.
거짓 방송 논란
하지만 해당 방송이 방영된 후, 시청자 게시판에 지연수가 거짓으로 방송을 했다는 글이 게재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작성자에 의하면 지연수는 매번 방송에서 신용불량자, 마스크 공장 알바 등 시청자들에게 동정심을 유발하기 위해 눈물 발언을 해왔다. 신용불량자인 부분을 엄청 부각시키지만 과거 행적과 명품 운동화, 옷에 대한 의혹 해명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과거 EBS '인생이야기 파란만장' 결방 이유도 본인의 폭로로 만신창이가 된 한 사람의 처가 게이블 방송 출연은 묵인했으나 지상파에 출연 소식을 듣고 방송국에 전화로 지연수의 과거를 폭로, 방송국 내부 검증 이후 결방되고 회차분에서도 삭제했다고 털어놓았다.
이 외에도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지연수에게 거액의 금액을 지원해 주었고, 지연수가 계속 방송에 출연해서 거짓으로 이야기를 꾸며내고 있다며 공영방송인 KBS가 출연자 검증 없이 방송한다면 또 다른 희생자와 피해자가 발생하게 될 것이라고 프로그램 관계자들의 현명한 검토를 간곡하게 요청하다고 덧붙였다. 현재 그는 지연수와 금전문제로 법적 소송 중이다.
지연수 측 대응
지연수 소속사 에스드림이엔티는 지연수가 거짓으로 방송했다는 주장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다. 시청자 게시판에 지연수의 거짓 방송을 제보한 폭로자와 지연수는 현재 맞고소한 상태이며 법적으로 판단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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