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김호영 고소,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기념 공연 캐스팅 논란
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옥주현, 김호영 고소,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기념 공연 캐스팅 논란

by dkslsiem&&I* 2022. 6. 22.
반응형

사건의 시작

6월 14일 뮤지컬 배우 김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문구와 함께 옥장판 사진을 게재했다.

김호영 옥주현 논란 인스타그램

▼아사리판의 뜻, 어원▼

2022.06.25 - [분류 전체보기] - 아사리판이란, 옥주현 사태로 본 아사리판 뜻, 어원, 옥주현 고소 사건 결말

 

아사리판이란, 옥주현 사태로 본 아사리판 뜻, 어원, 옥주현 고소 사건 결말

옥주현 고소 사건 뮤지컬 배우 김호영 씨의 옥장판 발언과 옥주현의 고소로 정말 뮤지컬계는 아사리판이 되었다. 사건의 시작은 김호영이 SNS에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글

yoonsmagazine.tistory.com

 

앞서 13일 뮤지컬 '엘리자벳'측은 오는 8월 한국 초연 10주년 기념 공연을 앞두고,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에 '엘리자벳'의 흥행을 이끌었던 배우 특히 김소현 배우가 엘리자벳에 캐스팅되지 못한 점이 문제가 되었다. 뮤지컬 팬들은 10주년 공연인 만큼 화려한 라인업을 기대했다. 김소현은 '엘리자벳' 재연과 사연에 출연해 '쏘엘리'라는 별명을 얻었다. 옥주현 역시 '엘리자벳' 초연부터 사연까지 올 출연하면서, '옥엘리'로 불렸다.

김소현 엘리자벳

반면 뉴 캐스트 중 이지혜와 길병민은 옥주현과 친분이 있기 때문에 인맥 캐스팅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김호영의 글이 옥주현을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다.

 

옥주현은 이에 1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엘리자벳 캐스팅과 관련한 억측과 추측에 대한 해명은 제가 해야 할 몫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수백억 프로젝트가 돌아가는 모든 권한은 그 주인의 몫", "해명을 해도 제작사에서 할 것" 그러면서 "무례한 추측을 난무하게 한 원인 제공자들은 고소할 예정이다. 사실 관계없이 주둥이와 손가락을 놀린 자는 혼나야 된다." 거 개제했다.

 

'엘리자벳' 제작사인 EMK무지컬컴퍼니도 15일 공식입장을 통해 "엘리자벳 10주년 공연은 2021년 12월 8일 열린 2022 EMK프로덕션 오디션을 통해 강도 높은 단계별 오디션을 거쳐 원작사의 최종 승인을 통해 선발된 배우들로 캐스팅됐다. 라이선스 뮤지컬 특성상 캐스팅은 주, 조연 배우를 포함해 앙상블 배우까지 모두 원작사의 최종 승인이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점 말씀드린다."라고 전했다.

 

사건의 진행

옥주현은 예고했던 바, 20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김호영과 악플러 2명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기에 이르렀다.  옥주현측은 "앞으로도 감시를 계속해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누리꾼들을 고소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호영 측은 "사실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상황 판단을 했다"며 옥주현 측에 유감을 표시했다. 김호영 소속사는 " 김호영이 SNS에 개인적인 내용을 업로드한 것 을 두고 사실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최초 기사가 보도됐고, 이후 무수한 매체에서 추측성 기사들을 잇달아 보도했다"며 "옥주현 또한 사실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만 상황을 판단했다는 사실을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김호영에게 피해가 발행할 경우 명예훼손을 강경 대응할 예정이다.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인 주장만으로 근거 없는 기사를 보도할 경우에도 법적 책임을 묻겠다"라고 경고했다.

 

고소 칼까지 꺼내든 옥주현과 이에 강경 대응할 것을 예고한 김호영. 두 사람의 첨예한 대립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반응형

댓글